세미나는 다른 개념의 스터디 모임이다!

He's Column/Issue 2012/01/03 12:17 Posted by 깜냥 윤상진
 

많은 세미나에 강연자로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해오다가 최근에는 세미나를 직접 주최하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그 동안은 세미나를 그저 유명인을 초청해서 정기적으로 강의를 듣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주최를 하면서 생각해 보니 이것도 일종의 스터디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때 많이 했던 스터디 모임...

스터디 팀원들까리 각자가 분야를 정하고, 거기에 대해 공부를 해와서 다른 팀원들에게 교육을 시켜준다. 교육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질문하고 답변하는 사이에 더욱 많은 것을 공부하게 된다. 이렇게 팀원들이 자기가 맡은 분야에 대해 성실히 공부해 와준다면 스터디모임은 짧은 시간에 많은 분야를 섭렵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세미나도 스터디와 비슷한 형태다. 다른게 있다면 공부과 교육을 외부 전문가나 유명인에게 부탁하고 있다는 정도...

요즘 강하게 드는 생각이다.

세미나도 스터디 모임처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토크세미나다. 벌써 2회까지 진행되었는데, 1회에는 '소셜커머스'에 대해, 2회에는 '프레임 소셜캠페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반응은 뜨거웠다. 1시간의 강의 및 발표 시간을 거쳐 1시간 가량 토론이 진행되었는데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뜨거운 토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2회의 경우에는 강의시간이 길어져서 토론이 원활히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

이제 세미나도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는 형태에서 탈피해야 한다. 강의를 듣고, 강사와 참석자가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이게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 또한 강연자와 참석자의 구분도 별 의미가 없다. 어떤 분야에 대해 자신있다면 언제든지 강의하고 교육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강연자와 참석자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세미나! 그게 바로 토크세미나의 모토다.

토크세미나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 누구나 강연자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일선에서 뛰고 있는 실무자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싶다. 그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가장 현실적이고, 생동감있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토크세미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는 세미나로 만들어 나가겠다. 웹 2.0에서 이야기하는 집단지성의 힘을 믿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스터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토크세미나 그룹을 개설하였다. 앞으로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토크세미나 일정을 공지할 것이고,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해 나갈 것이다. 아마도 토크세미나 일정이나 소식을 가장 빨리,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페이스북 그룹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겠다.

토크세미나 페이스북 그룹: http://www.facebook.com/groups/talkseminar/

또한 뉴스플랫폼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를 통해서도 토크세미나 정보를 공유해 나가고 있다. 세미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가고 있다. 세미나정보는 누구나 올릴 수 있으니 세미나를 개최하는 곳이라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세미나정보보기: http://blogwide.kr/article/seminar

지금까지 2회를 진행했고 2월초까지 3회의 세미나가 더 개최될 예정이다. 앞으로 100회, 200회를 넘도록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애원한다.

토크세미나에서 같이 공부해 보실레요? ^^

▲제2회 토크세미나 참석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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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세대가 좌절과 분노의 세대라고?

He's Column/Issue 2011/11/23 18:34 Posted by 깜냥 윤상진
 

10.26 재보궐 선거가 끝나고 각종 시사토론 프로그램에서 2040 세대를 집중 조명하는 토론이 열렸다.

그런데 웃긴건 보수 진영에서는 2040 세대를 좌절과 분노의 세대라고 이야기한다는 것이었다.

뭐지? 88만원 세대부터 이야기를 해서 지금은 아무리 열심히 돈을 벌어도 아파트 한채 살 수 없는 시대라나 뭐라나~ 따지고 보니 이 앞세대는 아파트 값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이전이어서 집을 쉽게 구입할 수 있었고 아파트 값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그런데 지금의 2040 세대는 그러한 혜택을 전혀 못보고 있는 세대이고.. 그래서 좌절과 분노의 세대라나 뭐라나~~ 그래서 그 돌파구로 SNS, 소셜미디어를 찾아 자기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했다고... ㅋㅋ

일견 타당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절대 좌절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런 선입견이 생길 수 있었을까?

이것은 사회를 바라보는 근본적인 시각의 차이를 드러냈다 할 수 있다. 기득권 층에서 보면 지금의 젊은 세대는 무능하고 불쌍해 보이나 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자신들이 이룩해 놓은 부를 젊은 세대가 똑같이 축적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니까!

하지만 중요한 한가지가 빠졌다. 바로 '가치관의 변화'라는 것이다. 지금의 2040 세대와 앞 세대의 가치관이 변하고 있다. 2040 세대는 돈이 없어도 문화를 즐길줄 아는 세대다. 전세집에 살면서 자동차를 굴리는 것이 당연한 세대다. 예전에 TV 프로그램에서 전세집 살면서 자동차 굴린다고 질타하는 것을 본 기억이 난다. 앞 세대에게는 가당치도 않았던 일이다. 하지만 지금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되었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점심 값보다 비싼 커피를 사서 마시기도 한다. 이렇게 세대에 따라 가치관이 바뀌고 있는데 보수 진영에서는 자신들의 눈높이로만 모든 세대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니 소통 자체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2040 세대를 좌절과 분노의 세대라 폄하하지 마라! 그들은 지금 이 순간 행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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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은 선물은 젊은 세대들에게 선거 참여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 살만한 세상을 같이 꿈꾸자 권하는 캠페인입니다.
명사 100명과 블로거 100명이 작은 힘을 보태 보다 나은 세상, 살만한 세상을 함께 꿈꾸고자 합니다.
잘못되어 가고 있는 세상을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동참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아름다운 선물 : http://www.beautifulbox.org)

우리는 스마트 소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이죠!
게다가 소셜미디어가 급성장하면서 이제 우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권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언론이 같고 있던 언론 권력이 아닌 우리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소셜 권력을 갖게 된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갖고 있는 소셜 권력은 미미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소셜 권력이 뭉치게 되면 그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많치 않습니다.

깜냥은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을 응원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세상이 잘못되어 간다고 한탄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소셜미디어에 풀어내세요!
여러분의 생각은 또다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고 세상을 바꿀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선거에 참여하여 여러분이 원하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깜냥은 진정으로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은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입니까?
여러분이 정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꼭 선거에 참여해서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세요!

1. 이번 10월 26일 서울시장 선거에 투표참여하겠다는 약속댓글을 아래에 남겨주세요!
2. 10월 26일 투표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트위터에서 @ggamnyang 으로 멘션을 날려주세요!
(다른 분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0월 26일 당일에 멘션을 주셔야 합니다.)



미션을 모두 완료하시는 분중 두분을 선정하여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사무실로 초대합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소셜미디어 & 소셜커머스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약속댓글을 남겨주시고, 10월 26일 투표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 멘션을 가장 먼저 보내주시는 두분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사무실로 오시는 두분께서 제가 쓴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비롯해 제가 쓴 책을 가져오시면 자필 싸인도 해드리겠습니다. ^^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IT 비즈니스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필히 보셔야 하는 필수 서적입니다.
인류의 커뮤니케이션 역사부터 시작하여 웹의 역사, 그리고 소셜을 아주 쉽게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IT 기초지식이 없는 분들도 쉽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절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사용법을 다룬 매뉴얼 서적이 아님... ^^;)
저자 친필 싸인까지 담아서 보내드리오니, 분명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선거권은 신성한 것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힘입니다.
여러분의 동참이 절실합니다.

깜냥 윤상진과 함께 선거에 참여해주세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 본 캠페인은 그 어떠한 청탁이나 댓가를 받지 않고 깜냥 윤상진의 자유 의지에 의해 참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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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깜냥이의 웹2.0이야기 '깜냥'의 아름다운 선물

    Tracked from 아름다운 선물, 세상을 바꾸는 나의 한 표  삭제

    아름다은 선물은 젊은 세대들에게 선거 참여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 살만한 세상을 같이 꿈꾸자 권하는 캠페인입니다.명사 100명과 블로거 100명이 작은 힘을 보태 보다 나은 세상, 살만한 세상을 함께 꿈꾸고자 합니다.잘못되어 가고 있는 세상을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여러분의 동참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우리는 스마트 소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스마트폰...

    2011/10/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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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NM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모두가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저는 깜냥님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 담요

    2011/10/14 15:00
  2. 소리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십니다! 모두가 조금 씩 노력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길 함께 기원합니다!^^

    2011/10/16 00:56


 

최근 가잘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나는 가수다>이다. 음악 프로그램중에서는 <나는 가수다>가 유일하다.
사실 TV 자체를 그리 많이 보지 않는 나이지만 <나는 가수다>는 꼬박꼬박 챙겨볼려 한다.
 
그런데 요즘 나가수를 보다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 사실 어느 순간 대중음악에 대한 맥이 끊겨져서 지금 나오는 노래들은 거의 알지 못한다. 소녀시대 노래 정도나 알까... 그런데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은 모두 내가 좋아하던 가수들이다. 아니, 뮤지션들이다.

그런 그들이 경연이랍시고 TV에 나와서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노래를 부른다. 처음에는 그런 그들의 긴장감이 좋았다. 그런데 경연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그러한 긴장감은 떨어지고 가수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든다. 특히 장혜진과 같이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는 가수들이 더욱 그러하다.

특히 나가수의 모토가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파괴함으로써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인데, 경연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이러한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음악 색깔을 파괴해야만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니...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특히 김태훈과 같은 듣보잡이 나와서 위대한 가수들을 허접하게 평가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분노가 치민다. 도대체 김태훈이 가수들을 평가할 자격이 되는가? 물론 나 자신이 김태훈을 평가할 자격이 안될 수도 있겠지만 TV에 나와서 독설이랍시고 내밷는 상식 이하의 말들에 가수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지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몇주전 장혜진이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을 때 김태훈이 뭐라고 했는지 아직도 똑똑히 기억한다. 장혜진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다음 가수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나, 궁금해졌다나 어쨌다나... 정말 분노가 치밀었다. 다른 심사위원들도 그말에 경악하는 표정이었다. 이승철처럼 독설을 내밷으면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김태훈 당신의 독설은 완전히 상식 이하의 독설이다.

왜 우리의 가수들이 이렇게 노리개로 전락했을까? 정말 마음이 불편하다.

이번 8라운드 1차 경합에는 조규찬이 새로운 가수로 등장했다. 그렇지만 7위로 꼴찌를 하고 말았다. 문제는 조규찬이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고 너무 자기 스타일로 편곡하여 편하게 불렀다는 데에 있었다. 그렇다! 조규찬과 같은 엄청난 뮤지션도 나가수에 서면 자기의 스타일을 모두 버려야 살 수 있는 시스템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정상급 뮤지션들도 회를 거듭할수록 보여줄 수 있는게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제2의 전성기를 연 가수들도 등장했다. 박정현, 김범수, 임재범 등의 가수들이 그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수들은 고유의 음악 스타일이 있고 음색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자신만의 색깔이 강한 조관우, 장혜진, 김조한 등의 가수들은 더더욱 그러하다.  

그들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다.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지키면서 뮤지션으로 살면 안되나? 물론 대중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당하게 떨지 말고, 꼴찌해도 웃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나가수를 통해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들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참기 힘든 고통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나가수를 무척 좋아한다. 나의 감성과 너무 잘 맞기 때문이다. 나도 음악 테이프를 사서 즐겨 듣고 라디오를 챙겨 듣던 학창시절이 있었다. 그때 나와 함께 호흡했던 가수들이 지금 나가수에 나온다. 나는 그들을 좋아한다. 나는 그들이 불쌍한 모습으로 TV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블로그에 대고 아무리 떠들어도 나가수는 나가수의 길을 갈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이미 시작한 게임이라면 끝을 보자! 단, 그냥 경연을 즐겨라! 제발 부탁이다! 탈락한다 해도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니 비난할 자격이 있는 사람 자체가 없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이미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최고의 뮤지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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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는가수다. 이번 주 감상평.

    Tracked from Midnight Blue  삭제

    매주 챙겨보는 TV 프로그램입니다. 정규방송 시간대를 놓치면 다운을 받아서라도 보는 프로그램이죠. 이번 경연의 미션은 듀엣무대였습니다. 방송에서 잘 볼 수 없는 가수들도 많이 나왔고, 나는가수다에 출연한 적이 있는 김연우와 김조한도 나왔습니다. 다시 보니까 반가운 기분이 드는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김연우씨는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해서 그런지 더 반갑더군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기억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요즘 나는가수다를 보면 가슴으로 전해지..

    2011/10/0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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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국과지옥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도 인간적으로 수긍이 가는 면이 분명 있지만 가수들이 이 프로에 종종 거부감을 말하는 이유와 비슷한 듯 합니다. 저는 그래도 긍정적인 면을 훨씬 크게 생각합니다. 나가수 덕분에 많이 투자된 훌륭한 음악을 재미있고 완성도 있게 볼 수 있고 가수와 더불어 음악관련 콘텐츠가 엄청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가수들이 말하지요 신인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라고. 오랜 공연으로 무뎌질 수 있는 감각에 나가수의 긴장감은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형식을 탈피하는 노력이나 계속 새로운 모습을 완성도 있게 보여줘야 선택받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도 최고의 가수들 사이에서 선택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수들에게는 자신의 색깔보다는 변화를 위한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이 자신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경험과 발전의 계기가 되는 측면으로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2011/10/10 12:51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다양한 측면이 있을 것이고 저도 나가수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원하는 것은 가수들이 나가수를 즐겼으면 하는 것입니다. 순위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가수들을 보면 너무 불쌍합니다. ㅠㅠ

      2011/10/10 13:29


 

8월 7일 새벽 1시경... 잠이 오지 않아 네이버에 접속했더니 "해운대 파도 휩쓸린 피서객 14명 결국..." 이라는 기사가 떠 있었다.


혹시나 해운대에서 무슨 사고가 났나 싶어서 걱정스런 마음에 기사를 클릭했다.
그랬더니 정식 기사 제목은 "해운대서 태풍 영향 파도에 휩쓸린 14명 구조"였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모두 구조되었다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그런데 다음 순간 드는 생각은? '아, 낚었구나!' 였다.

그리고 사람 목숨가지고 낚시질하는 언론의 어뷰징이 도를 넘고 있음을 인지하고 경악하고 말았다.
실로 무서운 일이다.
어찌 사람 목숨가지고 이런 낚시질을 한단 말인가?
만약 해운대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 14명중 한명이 이 기사 제목을 본다면 심정이 어떨까? 아니 그들의 가족이 이 기사 제목을 본다면 정말 어떤 생각이 들지 상상이 간다. 아마도 치를 떨 것이다.

이 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캡쳐해 봤다.
해당 언론사의 정식 기사 하단에 네티즌들이 올린 댓글이다.

(출처: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10806001116)

이렇게 사람 목숨가지고 낚시질해서 얼마나 많은 방문자를 끌어 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방문자의 대다수를 해당 언론사의 안티로 만들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분명히 해당 언론사의 명백한 안티가 되었다.

틀림 없다!!!

물론 네이버 뉴스캐스트 담당자 한사람의 실수였다고 변명할 수 있겠지만 이건 도를 넘어선 것이다.
네이버 메인에 뉴스로써.. 그것도 탑뉴스로 뜬 다는 것은 불과 몇초 사이에 수천, 수만명이 본다는 이야기다.

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런 낚시를 해서 과연 언론사는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오히려 언론사의 이미지가 손상되고 신뢰를 잃게 되지는 않을까?

제발, 이제는 이런 어뷰징 그만하자!
특히 사람목숨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언론사 당신들이 하는 행위는 이미 수천, 수만명의 사람들이 보고 있다.
그리고 나같은 사람은 그 화면을 캡쳐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고 사람들에게 당신들의 잘못을 알리고 있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이 글은 영원히 삭제되지 않을 것이다.

자! 이제 다시 생각해보자!
당신들 언론사가 이런 어뷰징을 통해 얻은게 더 많은가? 잃은게 더 많은가?




덧1) 그냥 캡쳐한 이미지만 올려놓고 자려 했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이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아래 다음뷰 추천도 해주시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다른 분들께 알려주면 언론사의 어뷰징에 대해 경종을 울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소셜미디어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덧2) 참고로 말씀드리면 원본 기사에는 하등의 문제가 없습니다. 결국 연합뉴스에서 기사를 받아서 재송고한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링크했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덧3) 그리고 뉴스캐스트는 네이버에서 관리는 하겠지만 1차적으로는 언론사에서 제목, 이미지, 링크 등을 작성하여 발행하는 형태입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권한을 언론사에 위임한 형태입니다. 고로 네이버에게 관리의 책임이 있을 수는 있지만 1차적으로 이런 형태의 기사제목을 발행한 언론사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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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피해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욕나오게 만드는 기사입니다.
    깜냥님과 같은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고발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나서지는 못하지만 응원합니다!!!

    2011/08/07 01:47
  2. 낚시의 제왕들 ㅡㅡ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2011/08/07 02:13
  3. 자유시간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런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아무튼 이런 일들은 최대한 많이 알려야 합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2011/08/07 06:18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러게요! 그래서 이런 일들이 그냥 지나치고 사라지면 안되기에 캡쳐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린 겁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2011/08/08 11:25
  4. 낚였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어이없는건 결국 해놓고 실제로는 기사제목은 정상적이라는거죠
    기자는 엄마가없어서 저러나보네요
    참 매미없네요 사람목숨가지고 저러고싶을지
    요즘 드라마내용을 사실처럼써놓고 홍보하는 매미없는 기자도있더군요

    2011/08/07 10:13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결국 뉴스캐스트 담당자의 소행이긴 하지만 언론사 자체의 문제라 할 수 있죠~ 광고 수익에 신뢰고 나발이고 없나 봅니다.

      2011/08/08 11:26
  5. ㅅㅂ네이버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본은 문제없는데 링크걸린게 문제다
    고로 그 링크 걸고 제목 적은 놈은 네이버놈들이다
    네이버가 문제다
    네이버 고소해야된다

    2011/08/07 10:25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제가 첨언으로 설명하기도 했지만 이건 네이버의 문제가 아닙니다. 뉴스캐스트는 해당 언론사의 뉴스캐스트 담당자가 제목, 이미지, 링크 등을 작성하여 발행하는 형태입니다. 혹여 해당 언론사 담당자이신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언론사를 옹호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이는 당장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해야 할 사안입니다.

      2011/08/08 11:28
  6. 유인유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언론사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네이버 캐스트의 권한은 전적으로 언론사에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일절 통제나 제한을 두지 않는거죠. 네이버의 편집장 역할 논란이 나왔을 때 이런 일들이 결정이 되었고, 결국 서로 제 살 깍아먹기에 열심히 열을 올리고 있는 거죠. 단기간의 클릭 하나에 말이죠. 바꿔말하면 대안이 하나 제시만 된다면 이런 쓰레기 같은 일들은 벌어지지 않을 거다...가 제 생각입니다.

    2011/08/08 12:16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네.. 네이버가 서비스 제공자로써 관리의 책임을 가져가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처음부터 그랬어야 하는데 말이죠~

      2011/08/08 17:42
  7. 콘울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공감합니다! 전 그래서 오히려 언론 보다는 블로그나 트위터를 더 보게 되더라구요~! ^^ 추천하고 갑니당~

    2011/08/08 23:39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가 1,000만 명이 넘어선 지금, 소셜로 뜨겁다. 이런 가운데 국내 SNS 사용자들의 오프라인 만남을 주도하는 ‘소셜프렌즈데이(Social Friends Day)’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10일(금) 오후 5시부터 서울 정동광장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뿐 아니라 블로그, 싸이월드, 포스퀘어, 아임인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SNS와 사용자들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셜프렌즈데이를 기획한 이스토리랩의 강학주 소장은 “6월 10일은 전 국민이 거리에 나와 민주주의를 외쳤던 날을 소셜 친구들의 어울림 마당으로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시작했다”면서 “온라인에서만 소통하지 말고 직접 얼굴을 보면서 소통하자는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소셜 프로젝트”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말 그대로 소셜 친구들이 함께 모여 수다를 떨고, 게임을 즐기고, 노래도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접수와 동시에 티셔츠를 받고 소셜라이징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티셔츠에 자신의 생각을 적고 마음에 드는 문구를 적은 소셜 친구에게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호감을 표시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 게임이 끝나는 6시 10분 정각, 모든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인증 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사진 촬영 후에는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는 ‘떼창’ 시간도 갖는다.

소셜프렌즈데이는 이스토리랩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공동 주최하며, 깜냥 윤상진이 대표로 있는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도 함께 참여하여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련 이벤트 페이지(http://sns79.2u.lc/)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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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c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부러워요^^

    2011/06/13 12:10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오시지 그랬어요?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그리고 의미있는 시간이었구요~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을 것 같으니 그때는 꼭 얼굴 보자구요~ ^^

      2011/06/14 09:52


 

1년여만에 여왕이 돌아왔다.
여왕.. 그 찬사가 아깝지 않았다.

초반 점프를 실수하면서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그녀...
하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스케이팅을 즐기기 시작했다.

나는 마지막 5조의 경기만 지켜봤는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격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가장 높은 점수가 달려 있는 점프를 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1등을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1등의 비결이 뭘까?
나는 단연코 김연아의 스케이팅 능력이라 생각한다.
경기를 본 분들은 다들 느끼셨을 것이다.

김연아는 스케이트장 위에서 그 누구보다도 빠르다.
빠르고 날쌔다.
그렇게 빠르기 때문에 점프도 높다.

바로 이게 김연아를 다른 선수들과 차원이 다른 선수가 되게 만든다.
나는 피겨를 잘 모른다.
사실 나는 아사다마오가 왜 그렇게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별 실수 없이 잘한 것 같은데 말이다.
심사위원들은 작은 실수를 잡아내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떨렸다.
김연아가 밀리면 어떻게 하나...
그런데 김연아가 다른 선수와 정말 비교되는 것!
그것은 바로 점프가 아니라 스케이팅 자체였다.
어쩌면 기본중의 기본인 스케이팅!!!

기본기가 탄탄한 그녀!
그녀가 최고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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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MS사의 인터넷익스플로러9를 설치했었다.
설치했다기 보다는 8에서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다.
아직 정식버전은 아니고 최종평가판이라고 한다.
다운로드 이벤트를 하길레 별생각 없이 업그레이드를 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수시로 인터넷익스플로러가 다운되고 있다.
다시 8버전으로 돌아갈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도 안온다.

게다가 몇번 다운되고 나면 이제는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는다.
혹시 몰라서 노트북은 재부팅했는데도 여전히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는다.
시스템 자체도 버벅대는 것 같고...


인터넷익스플로러9에서 바라본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 화면이다.
정말 상단이미지를 비롯해 많은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고 있다.
심각한 것은 재부팅을 했는데도 이모양이라는 것이다.

도대체 MS가 이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인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웹브라우저'라고 광고해 놓고서는 아에 쓰지를 못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만들어 놓고서는 다운로드 이벤트는 왜 하누?

휴...
나는 원한다.
그냥 8버전으로 어떻게 다운그레이드할 수 있는지 방법이라도 좀 알려다오! MS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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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PD  수정/삭제  댓글쓰기

    RC1 을 설치하지는 않았는데 베타버전과 마찬가지로
    윈도우 구성요소로 설치가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http://nopdin.tistory.com/809

    2011/02/28 17:22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은 일종의 권력을 갖게 되었다.
파워 블로거, 파워 유저라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한마디는 큰 파급력을 갖게 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그 권력을 남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나는 장*가구와 한판 싸움을 벌렸다.
제품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렸는데 장*가구 측에서 명예훼손으로 게시중단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몇일 동안 글이 블럭당했었다.
나도 가만 있지 않고 나의 미디어 파워를 총동원하여 장*가구를 압박했다.
결국은 장*가구가 한발 물러나 화해를 하긴 했지만 참 많은 것을 느꼈다.

어쩌면 나 자신이 미디어 파워를... 권력을 남용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 것이다.
소셜미디어 권력을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기업 못지 않게 독재자가 될 수 있다.

그렇다..
이제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가 독재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다.
자신이 세상의 권력을 조금 갖게 되었다고 남용해서는 안될 것이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앞으로는 이런 불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할 생각이다.
하지만 불의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겠다는 뜻은 아니다.
좀더 심사숙고해가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겠다는 뜻이다.

소셜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아 올려본다.
여러분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 이글을 조금더 정리해서 칼럼으로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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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 나 무식한 것들이 지들 기분 나쁘다고 글 맘대로 갈겨댈수도 있죠..

    2011/02/09 23:45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말씀이 너무 과격하시네요... 댓글을 익명으로 달게 되면서 이렇게 과격한 댓글이 달린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댓글 다실때 품격있는 댓글 부탁합니다.

      2011/02/10 09:01


 

4년전에 쇼파를 산적이 있다.
판매하시는 분 말씀이 사람이 앉는 부분은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고 사람이 안닿는 부분은 레자로 되어 있다고 한다.
오래도록 놓고 쓸 수 있다고...
어차피 사람이 닿는 부분만 인조가죽이면 된다는 거였다.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구매를 했었다.
나 뿐만 아니라 같이 사러 간 처남까지도 구매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면서 인조가죽이 갈라지기 시작하더니 2년 정도 되니 잘개 쪼개지면서 벗겨지기 시작했다.
앉는 부분에 천조각을 씌워서 몇달 썼다.

하지만...
그냥 썼을 수도 있겠지만 다현이가 태어났다.
잘개 쪼개져서 떨어지는 조각을 자꾸 주어 먹을려고 했다.
그냥 쓰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흠...

순간 판매원 얼굴이 떠올랐다.
인조가죽이라더니...
인조가죽이면 오래 쓸 수 있다고 했는데...
쇼파에 그리 오래 앉아 있지도 않았는데...
정말 짜증이 났다.
그래서 3년 되는 해에 없애버렸다.
그것도 비싼 폐기물처리비용까지 지불하면서... 참내...
짜증이 너무 나서 사진 찍어 놓는 것도 잊어버렸네~
여기에 사진까지 올렸으면 모두가 확인할 수 있을 텐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판매원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물건 하나 팔겠다고 거짓 정보를 전달해주면 그걸 산 사람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가구라는게 1~2년 지나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 그때가 되어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서 클레임을 걸지는 않는다.
보통의 경우에는...
그걸 악용하는 것이다.

일단 팔고 보자?

어이가 없다.
특정 가구회사 뿐만이 아닐 것이다.
특히 가구시장이 더 하다.
브랜드 가구 뿐만 아니라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들까지...
잘못 산 가구는 몇년을 두고 골치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가구를 판매하는 분들은 모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직하게 물건을 판매해주길 당부한다.

소비자는 봉이 아니다! 제발 소비자를 우롱하지 말아주기 바란다!!!

이제 정말 인조가죽으로 된 쇼파는 절대 사지 않을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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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20 14:21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이번 일이 서로에게 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1/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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