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저자인 '니콜라스 카'라는 인물을 처음 알게 된 것은 SBS 시사토론을 통해서였다. 그때는 서울디지털포럼이 열리던 5월이었다. '초연결 사회'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었는데, 정지훈 교수님과 포스퀘어 공동창업자였던 셀바두레이도 함께 토론자로 나섰었다.

그런데 토론에서 극명하게 의견이 나뉘었는데 정지훈 교수님이나 셀바두레이는 <스마트, 소셜>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니콜라스 카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너무 많은 정보에 우리 두뇌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창의적이고 깊은 사고를 하기가 어려워 졌다는 것이 주요한 내용이었다.

사실 나는 그때만 해도 <스마트, 소셜>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많다고 생각했던 차에 니콜라스 카의 이야기는 충격이었다. 과연 그렇게 부정적인 요소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아내와 함께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었는데,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이라는 책이 있었다. 호기심에 책을 집어 들었는데 아내가 유명한 책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래서 <스마트, 소셜>의 역기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라고 했더니 사서 보라고 이야기를 했다. 역기능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였다. 사실 나는 최근에 책을 사본일이 별로 없다. 그것도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보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출판사에서 보내주는 책만 해도 다 읽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나의 구매 욕구를 강렬히 자극했다.

사실 책장을 하나씩 넘기면서도 그저 그런 책 이려 거니 하면서 약간은 무시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니콜라스 카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 무엇이 있었다. 그 동안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뇌에 관한 이야기와 인류의 미디어 역사에 대한 통찰은 실로 어머 어마한 것이었다.

소크라테스 시대는 구술의 시대였다. 광장에 모여 당대의 유명한 강연가, 연설가들의 연설을 들으면서 새로운 사상,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접한 사상과 정보는 다시 사람과 사람의 입을 통해 전달되었다. 한마디로 강연가, 연설가가 여론을 주도하고 민중을 선동하는 시대였다. 그들의 파워는 오늘날의 언론과 같이 막강했다.

이후 종이가 유럽에 전파되면서 이제 필기, 필사의 시대가 되었다. 말은 한번 하고 나면 저장이 안 되지만 글로 기록해 놓으면 오랜 기간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책은 조용히 사색하면서 읽는 존재가 아니었다.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말을 하듯이 읽었던 것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이때의 책이라는 것은 강연가 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그대로 옮겨 적는 수준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구어체가 많았고 읽는 사람들도 소리 내서 읽었던 것이다.

필기, 필사의 시대는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으로 인하여 종말을 고하게 된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미디어의 역사에서 정말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그 이전에는 필경사가 책을 일일이 썼기 때문에 상당히 고가였고 상류층만이 볼 수 있는 존재였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과 정보를 상류층이 독점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세상에 나오면서 세상은 180도 바뀌었다. 책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고 신문과 같은 미디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후 지식과 정보는 상류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인쇄의 시대가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매스미디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인터넷이 등장하게 된다. 역사로 보면 근 100년 동안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00년간의 변화보다도 더 많은 변화가 1년 사이에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카는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간의 뇌의 구조도 변화한다고 이야기한다. 분명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뇌의 구조도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가령 뇌의 각 부분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이 있는데 아무래도 많이 쓰는 부분의 기능이 발달하게 될 것이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의 뇌와 책을 많이 보는 사람의 뇌는 다르다. 또한 그 동안은 유년기가 지나면 뇌의 구조가 변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뇌의 구조가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는 것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뇌도 변하고 있다. 분명 10년 전의 뇌와 지금의 뇌는 다르다. 10년 전에는 지금과 같이 무수히 많은 정보가 쏟아지지 않았었다. 그리고 텔레비전, 라디오와 같은 매스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책을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시대였다. 또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색의 시간이 있었다.

지금은 어떤가? 인터넷을 통해 무수히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수히 많은 정보가 나에게 찾아온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에 접속하여 뉴스를 보고 정보를 본다. 이렇게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다 보니 인간이 갖고 있던 고도의 사유능력을 활용할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 그러한 고도의 사유능력은 뇌가 아닌 인터넷이 해주거나 스마트 기기가 대신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긴 글을 읽을 수 없게 되었다. 긴 호흡의 책뿐만 아니라 블로그에 적혀 있는 그리 길지 않은 글도 제대로 읽어볼 시간이 없다. 너무나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었다면 그것이 왜 일어났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텐데 우리는 그저 정보만 취득하고 곧바로 다른 정보를 찾아 이동한다. 또한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굳이 기억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기기들에 저장해 놓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기억을 스마트 기기가 대신하면서 우리의 뇌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 이제 우리는 뇌를 아웃소싱하면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된 것이다.

지금은 스마트, 소셜 시대다. 지금 이 시대를 부정할 수는 없다. 분명 구술의 시대에서 필기의 시대로, 다시 인쇄의 시대로 넘어가면서도 지금과 같은 현상이 발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변해간다. 최근에는 그 변화가 급격하다는 차이점만 있을 뿐이다. 내가 부정하고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세상은 아무 상관없이 흘러간다. 지금 따라가지 않으면 세상에 도태되고 낙오자가 된다. 절대 세상의 변화와 동떨어져서 살아가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과 같은 스마트, 소셜의 시대일수록 인간적인 감성(感性)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일을 잠시 중단해보자!
가끔 며칠 동안 스마트폰을 멀리해 보자!
평안한 마음으로, 긴 호흡을 갖고 책을 읽으면서 사색을 즐겨보자!

분명 우리의 뇌에서 전파되는 신호가 감지될 것이다. 깊은 사유를 통해 머릿속이 오히려 맑아지는 느낌이 들게 된다. 한마디로 놀라운 경험이다. 하지만 불과 10년 전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해왔던 일들이었다.

급격하게 변화해가는 세상에서 등을 돌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가끔은 깊은 사색과 사유, 명상을 통해 우리의 뇌에게도 휴식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또다시 재충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의 시간을 가져보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가끔은 우리의 뇌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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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폰 스토리>가 e비즈북스에서 기획한 '100쪽으로 읽는 IT'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루폰 스토리 : 소셜커머스 글로벌 No.1>은 그루폰의 탄생과 성공 전략, 그루폰의 한국상륙, 그리고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루폰은 글로벌 소셜커머스 1등 기업입니다.
세계에서 1등하는 기업에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루폰만 제대로 파헤쳐도 소셜커머스에 대한 통찰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작인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소셜커머스에 대해 전반적을 다루었다면, 이번 책은 그루폰에 포커스를 맞추어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그루폰코리아의 하동구 부사장과 인터뷰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그루폰코리아에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하동구 부사장에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소셜커머스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소셜커머스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동영상은 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ggamnyang.com/1070)

들어가며

1. 그루폰의 탄생과 성장
_ 소셜커머스, 그게 뭔데?
_ 원조 소셜커머스 그루폰의 위대한 탄생
_ 그루폰, 폭발적인 성장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다
_ 그루폰의 기업가치는 구글도 추월했다?

2. 그루폰의 성공 전략
_ 그루폰 성공의 비결
_ 지역 상권을 끌어들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성공한 그루폰
_ 지역 업소 제대로 밀어주기
_ 그루폰 성장의 비밀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입소문
_ 간소한 회원가입, 페이스북과의 유기적인 연동
_ 높은 재방문율로 바라본 그루폰에 대한 신뢰
_ 맛깔나는 소개 글로 고객 마음 사로잡기
_ 지역 소셜커머스 업체 흡수로 지역 시장 공략

3. 그루폰의 한국 상륙과 시사점
_ 소문만 무성했던 그루폰의 한국 진출
_ 비밀리에 한국 진출을 준비한 그루폰
_ 그루폰코리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 초반 흥행몰이는 기대 이하
_ 그루폰코리아의 차별화 전략
_ 그루폰코리아의 앞날은?
_ Special Page 그루폰코리아 하동구 부사장 인터뷰

4. 그루폰의 성공 신화는 계속될까?
_ 그루폰에도 약점은 있다
_ 리빙소셜의 약진
_ 그루폰의 진짜 경쟁자는 페이스북이다?
_ 진화를 거듭하는 그루폰
_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그루폰

나가며


<그루폰 스토리>는 저의 네번째 책입니다.
공저를 제외한다면 두번째 책이 됩니다.
100페이지 분량이고 사이즈도 작은 핸드북이지만 저의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덧1)
앞으로도 저의 활동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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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깜냥이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

    2011/07/04 15:56
  2. 007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셜커머스에 관심이 많던 차에 두권의 책을 발견했네요! 감사합니다. 읽어보고 궁금한 점 있으면 문의드리겠습니다.

    2011/07/07 00:32
  3.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트너 뉴스레터 보고 찾아왔습니다.
    축하합니다 ;)

    2011/08/02 14:38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아크몬드님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품앗이 하게 될 것 같은데요, 꼭 참여해주세요~ ^^

      2011/08/02 17:57


 

2010년 11월, 12월에 걸쳐 5명의 파워블로거가 쓴 책인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한빛미디어)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파워블로거 5명의 생생한 블로그 노하우가 담긴 새로운 형태의 블로그 책입니다.
완성도를 높이다 보니 편집기간이 길어져서 5월이 되서야 출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예약판매중입니다.
5월 13일 발송예정이라고 하니 늦어도 5월 16일에는 받아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인터넷서점에 따라 배송이 빨리 되기도 하네요~ 예스24의 경우 주문하면 바로 받아보실 수 있을 듯~)
예약판매중에 구매하셔서 다른 분들보다 빨리 받아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책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저자인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블로그 관련 책과의 비교 자체가 무의미한 책입니다.

YES24: http://www.yes24.com/24/goods/5099749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9147953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08197634&bookblockname=b_sch&booklinkname=bprd_title

벌써 각 인터넷서점에서 상위권에 진입해 있네요~ ^^
그렇다면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를 집필한 5명의 파워블로거는 누구일까요?

저자 : 윤상진(깜냥)

웹 2.0과 소셜 웹 등 IT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는 블로그 '깜냥이의 웹 2.0 이야기!'의 운영자. 모든 이 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공유하며, 개방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웹을 꿈꾸는 파워블로거다. 웹이 사회, 문화,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탐구하고 있으며, 웹 자체의 본질과 현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소셜마케팅 전문기업인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로 있으며, 블로그 언론을 지향하는 블로그 메타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blogwide.kr)'를 운영하고 있다. '베타뉴스'에 IT전문칼럼을 연재 중이며 저서로는 《소셜 웹 사용설명서》,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있다.

http://www.ggamnyang.com  

저자 : 함성한(창틀)

구조의 원리로 세상의 모든 사건을 바라보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는 「세상의 창, 생각의 틀」의 운영자이자, 이제는 정치 칼럼니스트, 교육자, 미술가, 심리학자 등이 참여하는 팀블로그의 편집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독자들이 글을 읽고 고민에 빠지게 할 괘씸한 의도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건, 역사, 영화나 TV에 나오는 이야기를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여 풀어내는 칼럼, '문제해결능력'을 쓰고 있다.
연역적 사고를 연구하는 모임인 '구조론연구소(gujoron.com)'에서 활동하며, '구조론 콘텐츠 포럼'의 간사를 맡아 콘텐츠 제작을 위한 토론회를 이끌고 있다. 아이폰과 작은 삼각대를 들고 다니며 겁 없이 인터뷰를 하고, 연역적 사고의 모델을 적용한 글쓰기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http://www.changtle.com  

저자 : 페니웨이(tm)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등 미디어 컬쳐 전반에 관한 리뷰를 다루는 블로거이다. 1인 미디어 포털이라는 거창한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블로그를 개설한지 벌써 4년이 지난 현재, 블로그의 랜드마크라 부를 수 있는 고정코너 「괴작열전」이 100회 연재를 넘기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10 Daum Life On Awards 문화/연예 부문 우수상을 비롯, PC사랑 선정 베스트 블로그 3년 연속,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4년 연속, 올블로그 우수 블로그 3년 연속 수상 등 매년 각종 블로그 관련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등 각종 영화제에 Press 자격으로 참관하였으며, 현재는 DVD프라임을 비롯한 온라인 매체에 객원필자로 칼럼을 송고하고 있다. 알듯 모를듯 장황한 전문가들의 평론보다는 대중적이고 읽기 쉬운 글로 접근하려 노력 중이다.

http://www.pennyway.net  

저자 : 조상래(시앙라이)

중화권 소식과 일상 포토에세이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및 TNM 파트너 블로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TNM(티엔엠미디어)에서 서비스 기획 팀장이자 소셜 플랫폼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서비스에 대한 통찰력은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조사로 기를 수 있다는 소신으로 사용자에게 좀 더 편리하고 가치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http://www.krlai.com  

저자 : 김동범(바람처럼)

여행 중에서 특히 배낭여행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블로거다. 단순히 사진이나 정보만 제공하기 보다는 여행을 하며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나 느낌 등 감정의 소소한 것까지 담아낸다. 「93만원으로 떠난 동남아 배낭여행」, 「호주 워킹홀리데이」, 「미얀마 배낭여행」과 같은 여행기를 100여 편의 포스트로 연재했다. 덕분에 2008, 2009, 2010 3년 연속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및 PC사랑이 선정한 BEST 블로그 등을 수상했다. 가만히 있으면 몸이 근질근질해지기 때문에 언제라도 커다란 배낭을 메고 세계 각지로 떠나는 것을 꿈꾸고 있다.

http://www.likewind.net


모두모두 다양한 주제의 블로그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파워블로거입니다.
저는 책 값이 2만원 넘어갈줄 알았는데 19,8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이 되었네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Part 01 블로그란 무엇인가?
01장 블로그를 사랑하는 이유
1_ 블로그가 먼가요?
[파워블로거 노하우] 블로그의 유래
2_ 블로그를 어디다 사용하죠?
02장 포털이냐? 전문 블로그냐?
1_ 소통의 중심에선 포털 블로그
2_ 개인 미디어를 이끄는 전문 블로그
[파워블로거 노하우] 티스토리에서 독립 블로그로 운영하기
03장 주제에 따라 달라지는 블로그의 유형
1_ 내 삶 자체가 블로깅이다! 스토리 블로그
2_ 나는 사진으로 말한다! 갤러리 블로그
3_ 블로그는 나의 연구실! 리서치 블로그
4_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리뷰! 리뷰 블로그
5_ 내가 기자고 편집장이고 발행인이다! 미디어 블로그
6_ 논객이 되어보자! 오피니언 블로그

Part 02 블로그를 만들어 보자
04장 블로그 쉽고 빠르게 개설하기
1_ 네이버 블로그 개설하고 리모콘으로 디자인하기
2_ 전문 매거진,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지 먼저 구성하자
[파워블로거 노하우] 잘 만든 스킨은 저장했다가 다시 사용하자
3_ 티에디션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첫화면 디자인하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대표 이미지 레이아웃 변경 및 대표 이미지 변경하기
05장 블로그 가볍게 맛보기
1_ 티스토리와 네이버 글쓰기 화면 익히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Daum 뮤직을 처음 사용할 때 Daum 아이디와 연동하는 방법
[파워블로거 노하우] 공개설정을 이용한 예약 발행
2_ 블로그에 파일 올리기
3_ 위젯으로 블로그 꾸미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위젯의 장점과 대표 위젯 사이트 83
4_ 팀블로그 만들기 88
5_ 블로그 이사가기 91

Part 03 다양한 블로그 글쓰기를 배워보자
06장 글쓰기가 어렵다구요?
1_ 일단은 글쓰기
2_ 다섯 개로 구성하는 만능 글쓰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자라나는 글쓰기
3_ 작문탐험, 고수의 세계
07장 블로그 글쓰기의 유형
1_ 잔잔한 일상의 기록, 에세이 쓰기
2_ 떠나고 싶은 여행기 쓰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똑딱이와 DSLR 어떤 것이 더 좋을까?
3_ 제품, 서비스 사용후기 쓰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블로그에 체험 마케팅 포스트라고 미리 알린다
[파워블로거 노하우] 제품 사용법도 좋은 사용후기다
4_ 맛있는 요리, 그리고 레시피 쓰기
5_ 감동의 순간, 영화/드라마 리뷰 쓰기
6_ 사건, 사고 그리고 통찰이 담긴 미디어 글쓰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블로거 기자는 창의력이 생명이다
[파워블로거 노하우] 글은 칼부림이다
[파워블로거 노하우] 칼럼은 역시 까야 제 맛!
08장 글쓰기를 도와주는 블로그 도구들
1_ 다양한 서식을 이용해서 포스팅하기
2_ 글쓰기 API 활용하기

Part 04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09장 사진 촬영해서 활용하기
1_ 블로그를 위한 사진 촬영 요령
[파워블로거 노하우] 조금 더 나은 인물사진을 위해 조금 더 가깝게 다가 선다
2_ 블로그용 사진 보정/워터마크 넣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블로그에 적합한 사진 사이즈
[파워블로거 노하우]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포토스케이프의 필터들
10장 여러 경로로 음악파일 구해서 삽입하기
1_ 공개용 음악파일 활용하기
2_ 네이버/다음에서 구입한 음악파일 활용하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지저분한 가사는 '더보기'를 이용해 깔끔하게 처리하자
11장 동영상 제작하고 활용하기
1_ 동영상 촬영하고 편집하기
2_ 완성한 동영상을 유튜브/다음팟에 올리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나만의 동영상 채널을 만들자
3_ 블로그에 동영상 링크걸기

Part 05 파워블로거가 되어보자
12장 다양한 방법으로 블로그 알리기
1_ 관련글 트랙백 달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오래 전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린 글을 트랙백하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오래 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을 트랙백하기
2_ SNS 친구에게 포스팅 알리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SNS 글보내기 플러그인 활용하기
3_ 메타사이트 가입등록하기
4_ 다음뷰 추천 버튼/믹시 추천 버튼/한RSS 구독 버튼 만들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블로그에 다음뷰 추천 버튼 넣기
13장 유명 블로거로 가는 길
1_ 포털사이트 등록 및 검색 최적화하기
2_ 블로그 미디어 언론사 등록하기
3_ 동시에 여러 블로그 운영하기
14장 블로그로 돈벌기
1_ 구글 애드센스 달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애드센스는 본문 상단 글 제목과 본문 사이에 배치하자 314
2_ 도서광고 달기
[파워블로거 노하우] 예스24 애드온을 간단히 알아보자
3_ 블로그로 마케팅 참여하기 333
부록
부록 1장 방문자 댓글에 대응하는 방법
부록 2장 저작권 이해하기
부록 3장 기업 블로그 사례
부록 4장 파워블로거 이야기

파워블로그 만들기 공개 강의 DVD 제공
01. 블로그 글쓰기 특강_ 명승은 ringblog.net
02. 블로그 마케팅_ 이종범 tvexciting.com
03. 파워블로그 입문 특강_ 이종범 tvexciting.com
04. 1인 미디어란 무엇인가_ 유창선 yuchangseon.com
05. 1인 미디어 운영의 실전 노하우_ 유창선 yuchangseon.com
* 동영상 파일은 스마트폰과 테블릿PC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표적인 파워블로거이자 영향력이 큰 명승은(ringblog.net),  이종범(tvexciting.com), 유창선(yuchangseon.com)님의 강의도 DVD로 제공합니다.
정말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시중에 블로그관련 책들이 많이 나와 있긴 하지만 진짜 파워블로거가 쓴 책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파워블로거가 쓴 생생한 블로그 이야기를 읽어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는 이론만 가득한 머리 아픈 책도 아니고 사용설명서만 가득한 속이 텅빈 매뉴얼 서적도 아닙니다.
이론과 사용설명 뿐만 아니라 블로그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고, 파워블로거의 노하우가 들어간 살아있는 블로그 이야기입니다.

이 책과 함께 여러분의 블로그 인생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거 여러분! 또한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여러분!
깜냥 윤상진과 함께 진정한 블로그의 세계에 빠져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덧1)
5명의 파워블로거가 썼다! 그렇다면 제가 쓴 부분이 궁금하시겠네요? ㅎㅎ
저는
'Part 01 블로그란 무엇인가?' 전체(1장, 2장, 3장),
'07장 블로그 글쓰기의 유형' 중 '3_ 제품, 서비스 사용후기 쓰기',
'Part 05 파워블로거가 되어보자'의 12장,
부록 4장 파워블로거 이야기 중 '깜냥 윤상진(블로거에서 북로거로)' 편을 집필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1장, 2장, 3장, 12장을 제가 집필한게 되네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제가 쓴 책이라서 추천해 드리는 게 아닙니다. 추천해도 부끄럽지 않을 책이기 때문에 추천해드리는 것입니다.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를 읽어보시고 여러분의 블로그 라이프를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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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깜냥 윤상진] 파워블로그 만들기로 파워블로그에 도전하세요

    Tracked from 리뷰로그  삭제

    [깜냥 윤상진]파워블로그 만들기로 파워블로그에 도전하세요 소셜미디어 전문가인 깜냥 윤상진님의 또 하나의 걸작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오늘 부터 구입 할 수 있더군요. 예스24에 가셔서 "파워블로그" 라고만 검색해도 바로 나옵니다. 예스24바로가기 오전중으로 주문을 하면 당일 배송이더군요(서울기준입니다) 오전에 주문을 했습니다. 1,000원 할인 쿠폰 받고, 적립금 5,000원 사용해서 11,820원에 전격..

    2011/05/13 01:32
  2.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 출간되었습니다.

    Tracked from 湘來's 空間  삭제

    작년말 블로그관련 책을 한빛미디어와 기획을 하게 되었다. 블로그도 각자 관심분야와 전문분야가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TNM 파트너 5분과 함께 집필하게 된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책이 드디어 출간(한빛미디어)되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신 한빛미디어 서형철과장님을 비롯한 창틀님 그리고 깜냥이님, 페이웨이님, 바람처럼님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지난주 중국을 다녀오느라 출간된 책을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그것도 서점에서^^ 이렇게..

    2011/05/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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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노보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축하합니다! 저도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왕성한 활동이시군요!

    2011/05/12 09:23
  2. 투데이텐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예스24에서 오늘 주문하면 오늘 받을 수 있군요...^^

    2011/05/12 10:03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5/12 10:06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ㅎㅎㅎ 너무 신비주의를 고수하시는군요~ ^^ 수정했습니다. 13일에 뵙겠네요~ ^^ 진짜 대박내기 위해 화이팅!

      2011/05/12 10:16
  4. Monc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에대한 자부심이 많이 느껴지네요 기회되면 함 읽어볼게요~~
    축하드립니다^^

    2011/05/12 10:52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자부심도 자부심이지만 5명이서 한권의 책을 쓰다보니 정말 높은 퀄리티의 책이 나왔습니다. 진짜 블로그 책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보입니다. ^^

      2011/05/12 11:38
  5. 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대하고 기다리던 책이 드디어 나왔네요! 깜냥님, 축하드립니다:)
    독자로서 응원하겠습니다^^

    2011/05/12 16:29
  6. NoPD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하악!
    또 한권 쓰셨군요? ^^
    1년 남짓한 시간동안 세권.
    물론 자료를 모으는 건 더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만 말이죠!

    출간 축하드립니다.
    이번달은 가계재정이 적자인지라
    다음달에 지르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2011/05/13 09:39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5명이서 쓴거라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좋은 퀄리티의 책이 나와서 뿌듯합니다.
      담달에 꼭 질러주세요~ ㅎㅎ
      나중에 시간되면 함 뵙고 싶네요!
      아마 꼭 뵙게 될 겁니다. ^^

      2011/05/13 11:16
  7. 리뷰천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오늘 영풍문고 갔다가 살짝 보고 왔어요~~~
    블로그 시작하시는 분들, 지금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2011/05/13 19:23


무소유 (法頂스님)

He's Column/Book review 2011/03/29 15:36 Posted by 깜냥 윤상진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아무 생각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아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복잡한 머리속이 비워지는 기분이 드실겁니다.


☞ 법정 론(法頂論)
 -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은 言語는 사실 소음이나 다름없다....(중략)... 우리의 영혼을 뒤흔드는 말은 장엄한 음악처럼 침묵에서 나와 침묵으로 사라져 간다.
 - 우리들이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 엔가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중략)....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無所有)의 역리(逆理)이니까.
 -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기보다, 흐트러지는 나를 내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 내 몸 안에도 자가용 변소가 있지 않느냐, 사람의 양심이 썩는 냄새보다는 그래도 낫지 않느냐?

☞ 나의 취미는
 - 골프는 인간의 죄를 벌하기 위해 “스코틀란드의 칼비니스트”들이 창조해 낸 전염병

☞ 가을은
 - 한낮에는 아무리 의젓하고 뻣뻣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해가 기운 다음에는 가랑잎 구르는 소리 하나에, 귀뚜라미 우는 소리 하나에도 마음을 여는 연약한 존재임을 새삼스레 알아차린다.... 낮 동안 바다 위의 섬처럼 저마다 따로따로 떨어져 있던 우리가 귀소(歸巢)의 시각에는 같은 대지(大地)에 뿌리박힌 지체(肢體)임을 비로소 알아차린다.
 - 사람이 산다는 게 뭘까? 잡힐 듯하면서도 막막한 물음이다. 우리가 알 수 있는 일은 태어난 것은 언젠가 한번은 죽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 생자필멸(生者必滅), 회자정리 (會者定離), 그런 것 인줄은 뻔히 알면서도 노상 아쉽고 서운하게  들리는 말이다.

☞ 무소유(無所有)
 -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 나는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았었다. 살 만큼 살다가 이 지상의 적(籍)에서 사라져 갈 때에도 빈손으로 갈 것이다.
 -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 며칠 후, 난초처럼 말이 없는 친구가 놀러왔기에 선뜻 그의 품에 분을 안겨 주었다. 비로소 나는 얽매임에서 벗어난 것이다. 날 듯 홀가분한 해방감. 3년 가까이 함께 지낸 “유정(有情)”을 떠나보냈는데도 서운하고 허전함보다 홀가분한 마음이 앞섰다. 이때부터 나는 하루에 한 가지씩 버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의 의미 같은 걸 터득하게 됐다고나 할까?.... 소유욕(所有慾)에는 한정도 없고 휴일도 없다.
 - “간디”는 또 이런 말도 하고 있다. “내게는 소유가 범죄처럼 생각된다....” 그가 무엇인가를 갖는다면 같은 물건을 갖고자 하는 사람이 똑같이 가질 수 있을 때 한한다는 것. 그러나 그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므로 자기 소유에 대해서 범죄처럼 자책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 오해(誤解)
 - 남이 나를, 또한 내가 남을 어떻게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그저 이해하고 싶을 뿐이지.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타인(他人)
 -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낼 일도 못된다. 그건 모두가 한쪽만을 보고 성급하게 판단한 오해이기 때문에
 - 온전한 이해는 그 어떤 관념에서가 아니라 지혜의 눈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그 이전에는 모두가 오해일 뿐.

☞ 설해 목(雪害木)
 -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꺾이고 만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덕 않던 아름드리나무들이, 꿋꿋하게 고집스럽기만 하던 그 소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꺾이게 된다. “가지 끝에 사뿐사뿐 내려 쌓이는 그 하얀 눈에 꺾이고 마는 것”이다.
 -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인 것을....

☞ 종점(終點)에서 조명(照明)을
 - 늘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에 살고 있으면서도 곧잘 다음날로 미루며 내일에 살려고 한다. 생명의 한토막인 하루하루를 소홀히 낭비하면서도 뉘우침이 없는 것이다.
 - 일상이 지겨운 사람들은 때로는 종점에서 자신의 생을 조명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그것은 오로지 반복의 심화를 위해서....

☞ 탁상시계 이야기
 - 그 많은 사람가운데서 왜 하필이면 나와 마주친 것일 까. 불교적인 표현을 빈다면 시절인연(時節因緣)이 다가선 것이다.
 - 물건이란 본래부터 내가 가졌던 것이 아니고 어떤 인연으로 해서 내게 왔다가 그 인연이 다하면 떠나가게 마련이라 생각하니 조금도 아까울 것이 없었다.
 -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내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 동서(東西)의 시력(視力)
 - 나는 문득 내 육신에 대해 미안하고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다. 평소 잘 먹이지도, 쉬게 하지도 못하고 너무 혹사만 했구나 생각하니 새삼스레 연민의 정이 솟았다.

☞ 회심 기(回心記)
 -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본래 한 물건도 없다는 말,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 잊을 수 없는 사람
 - 해탈(解脫)이란 고(苦)로부터 벗어난 자유자재의 경지를 말한다. 그런데 그 고의 원인은 다른 데 있지 않고 집착에 있는 것이다. 물건에 대한 집착보다도 인정에 대한 집착은 몇 곱절 더 질긴 것이다. 출가(出家)는 그러한 집착의 집에서 떠남을      뜻한다. 그러기 때문에 축가한 사문들은 어느 모로 보면 비정하리만큼 금속성(金屬性)에 가깝다.
 - 내 것이네 남의 것이네 하는 분별이 없는 것 같았다. 어쩌면 모든 것을 자기 것이라 생각했는지 모른다. 그러기 때문에 사실은 하나도 자기 소유가 아닐 수 도 있는 것이다.
 - 그 고집스럽고 정정한 소나무들이 한 송이 두 송이 쌍이는 눈의 무게에 못 이겨 꺾이고 마는 것이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덕 않던 나무들이 부드러운 것 앞에 꺾이는 묘리(妙理)을 산에서는 역력히 볼 수 있었다.
 - 사람은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 미리 쓰는 유서(遺書)
 -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죽음 쪽에서 보면 한 걸음 한걸음 죽어 오고 있다는 것임을 상기할 때, 사는 일은 곧 죽는 일이며, 생(生)과 사(死)는 결코 절연(絶緣)된 것이 아니다. 죽음이 언제 어디서 내 이름을 부를지라도 “네”하고 선뜻 털고 일어설 준비만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 유서는 남기는 글이기 보다 지금 살고 있는 “생의 백서(白書)”가 되어야 한다.
 - 이 세상에 올 때에도 혼자서 왔고 갈 때에도 나 혼자서 갈 수밖에 없으니까, 내 그림자만을 이끌고 휘적휘적 일상(日常)의 지평(地平)을 걸어왔고 또 그렇게 걸어갈 테니 부를 만한 이웃이 있을 리 없다.
 - 생명의 기능이 나가버린 육신은 보기 흉하고 이웃에게 짐이 될 것이므로 조금도 지체할 것 없이 없애 주었으면 고맙겠다. 그것은 내가 벗어 버린 헌옷이니까. 물론 옮기기 편리 하고 이웃에게 방해되지 않을 곳이라면 아무데서나 다비(茶毘 : 화장)해도 무방하다. 사리(舍利) 같은 걸 남기어 이웃을 귀찮게 하는 일을 나는 절대로,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

☞ 인형(人形)과 인간(人間)
 - 산다는 일이 일종의 연소요, 자기 소모라는 표현에 공감이 간다.
 - 우리에게 대지는 영원한 모성(母性), 흙에서 음식물을 길러 내고 그 위에다 집을 짓는다. 그 위를 직립 보행하면서 살다가 마침내는 그 흙에 누워 삭아지고 마는 것이 우리들 인생의 생태. 그리고 흙은 우리들 생명의 젖줄일 뿐 아니라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 그러기 때문에 흙을 가까이하며 자연 흙의 덕을 배워 순박하고 겸허해지며, 믿고 기다릴 줄을 안다. 흙에는 거짓이 없고 무질서도 있을 수 없다.
 - 산다는 것은 추상적인 관념이 아니라 구체적이 현상, 따라서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느냐에 의해 삶의 양상은 여러 자지로 달라질 것이다.

☞ 영혼의 모음(母音)
 - 똑 같은 물을 마시는데도 소가 마시면 우유를 만들고, 뱀이 마시면 독을 만든다는 비유가 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도 꿰뚫어 볼 수 있는 그 슬기가 현대인에겐 아쉽다는 말.
 - 네가 나를 길들이면 내 생활은 해가 돋은 것처럼 환해질 거야, 난 어느 발소리하고도 다른 발소리를 알게 될 거다, 네 발자국 소리는 음악이 되어 나를 굴 밖으로 불러낼 거야.
 - 사람들이 이제 무얼 알 시간조차 없어지고 말았어, 다 만들어 놓은 물건을 가게에서 사면되니까. 하지만 친구를 팔아 주는 장사꾼이란 없으므로 사람들은 친구가 없게 됐단다.
    친구가 갖고 싶거든 날 길들여!
 - 생야일편부운기(生也一片浮雲起) 사야일편부운멸(死也一片浮雲滅), 삶은 한 조각구름이 일어나는 것이요, 죽음은 한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것이라고
 -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샘물이 고여 있어서 그렇듯이.

☞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 따지고 보면, 본질적으로 내 소유란 있을 수 없다. 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온 물건이 아닌 바에야 내 것이란 없다, 어떤 인연으로 해서 내게 왔다가 그 인연이 다하면 가버리는 것이다, 더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나의 실체(實體)도 없는데 그 밖에 내 소유가 어디 있겠는가, 그저 한동안 내가 맡아 있을 뿐이다.

☞ 상면(相面)
 - 인간은 저마다 혼자도, 설사 칫솔을 같이 쓸 만큼 허물없는 사이라 할지라도 그는 결국 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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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노베이션]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김지현본부장님이 쓰신 책이다.
21세기북스에서 출간하는 [미래 비즈니스 키워드]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첫번째 책은 소셜 웹을 파헤친 [소셜 웹 사용설명서]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 저자로써 본의 아니게 시리즈로 엮여서 추천평까지 쓰는 영광을 얻었다. 다음은 내가 쓴 모바일 이노베이션의 추천평이다. 책에 인쇄되어 있는 내용과는 약간 다를 것이다. 출판사에서 약간 수정해서 출간한 모양이다.

소셜 웹은 스마트폰을 만나면서 공간의 제약성에서 벗어났다. 이제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셜 네트워킹 라이프를 즐기는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모바일이 만들어갈 미래 유비쿼터스 세상은 이제 시작일 뿐. 이 책은 모바일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을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윤상진(@ggamnyang)_소셜 웹 사용설명서 저자


이 책은 모바일의 처음과 현재, 미래를 모두 풀어쓴 책이다.
사실 나는 웹쪽에 오리엔트되어 있는 사람이다 보니 모바일쪽에는 지식이 많치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의 시대는 결국 모바일이 대세인 시대가 될 것이다.
그 모바일 시대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이 책만한 지침서도 없어 보인다.
특히 김지현 저자님의 모바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인상 깊은 부분은 플랫폼에 대한 저자의 인사이트다.
IT 플랫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로 구성된다고 한다. TV 플랫폼을 예로 들자면, 하드웨어는 텔레비전 수상기이며 소프트웨어는 TV에 설치된 임베디드 OS이다. 또한 TV 플랫폼의 네트워크는 전파다. TV 수상기는 안테나를 통해서 방송국 기지국에서 송출하는 전파를 수신해 방송이 보여진다.

이렇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로 구분해서 생각해보면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쉬워진다.
웹을 보자면.. PC나 노트북이 하드웨어이고, 웹사이트가 소프트웨어, 인터넷망이 네트워크인 셈이다. 이렇게 넣고 보면 아이폰도 결국은 플랫폼이 된다.

내가 최근 플랫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트렌드에 대한 관점도 흥미로웠다. 한국 시장에서는 약 100만명이 사용하는 서비스, 플랫폼은 마이크로 트렌드이고, 이것이 500만명까지 확산되어야 매크로 트렌드가 된다고 한다. 1,000만명 이상, 오래도록 지속되려면 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문화가 되어야만 패러다임이 변화한다.
지금은 모바일이 문화를 바꿀 만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고 한다.

너무나 와 닿는 말들이 가득한 책이다.
내가 쓴 책인 [소셜 웹 사용설명서]와 시리즈로 엮여 있어서 인지 더욱 애착이 간다.


[모바일 이노베이션] 뒷 표지에 들어가 있는 [소셜 웹 사용설명서] 소개글을 찍은 이미지다.

책이 나온지 석달 정도 되었는데, 이제야 서평을 써드려 죄송한 마음이 든다.
사실 책이 나에게는 약간 어려워서 정독해서 읽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모바일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 21세기북스에서 준비하고 있는 미래 비즈니스 키워드 시리즈는 앞으로도 많은 IT 전문가들이 책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전체 시리즈 보기: http://www.yes24.com/2.0/Category/CategorySeries.aspx?SeriesNumber=133231)

시리즈1) 소셜 웹 사용설명서: http://www.yes24.com/24/goods/4168528
시리즈2) 모바일 이노베이션: http://www.yes24.com/24/goods/436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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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왜 구글인가

He's Column/Book review 2010/12/04 21:34 Posted by 깜냥 윤상진
 

'왜 구글인가'는 '마키노 다케후미'가 지은 IT 서적이다.
구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
하지만 나는 '구글, 성공신화의 비밀'이라는 책을 이미 3년전에 읽었기 때문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이었다.
그리고 책 자체가 일본인이 쓴 책이다 보니 일본인의 시각에서 본 부분이 없지 않으며 일본에서 쓰여지고, 번역되어 나오다 보니 시대의 흐름에 많이 뒤쳐진 감이 든다.

사실 요즘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가 엄청나게 뜨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언급이 없다.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문제가 아니라 페이스북이 문제인데 말이다.

그리고 이미 많은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구글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진부한 감이 없진 않다.

그리고 구글을 너무 찬양하고 있어서 많이 불편했다.
구글이 만드는 미래가 우리의 미래라니...
나 자신이 주인공인 이 세상을 살고 있는데 구글이 미래를 만들어준단 말인가?

이 책에 평점을 줘야 한다면 5점에 2점을 주고 싶다.

물론 이책이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아직 IT쪽 흐름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그냥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별 부담없이...
책도 270페이지밖에 안되는데 사이즈도 작고 글자도 크다.
마음잡고 읽으면 하루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잠시 편안한 마음으로 구글에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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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최근 육아관련 많은 책을 보고 있다.
'아빠는 경제학자'라는 책도 그런 이유에서 보게 되었다.
제목과 부제를 보면 책의 내용이 어떨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부제는 '아이 기르기로부터 배우는 생생한 경제 원리'이다.
영문제목은 'Parentonomics'다.

사실 처음 책을 받아들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육아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펼쳐드는 순간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책은 육아를 바탕으로 경제현상과 경제원리를 소개하고 있는 경제학 책인 것이다.
물론 핵심은 경제원리를 육아에 반영하여 어떻게 하면 육아를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지만 내가 볼때 육아는 그저 경제원리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육아에서 인센티브의 원리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
아이가 싫어하는 것을 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하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것!
싫어하는 음식, 예를 들면 야채를 먹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야채를 먹었을 때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것을 인센티브로 줘야 한다는 것!
이것을 아이와의 거래, 협상, 마케팅이라는 용어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육아관련 경험도 얻을 수 있었고 경제학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었다.
단, 이책을 육아에 바로 접목하기는 쉽지 않을 듯~
호주라는 나라와 문화적 차이도 있고 아이에 대한 생각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육아에 대한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경제학도 공부할 수 있고~ 일석이조다!



덧1) 참고로 소셜미디어 등 소셜에 대해 관심있는 분이라면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흔한 매뉴얼 서적이 아닌, 소셜과 경제현상을 풀어쓴 경제경영 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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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괴짜 경제학자 아빠의 이유있는 육아일기

    Tracked from 如江如湖  삭제

    요즘 우리 사회는 교육,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시장논리가 적용되는 예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시장논리가 뭔가? 적자생존이다. 문제 하나 틀린 학생은 사회 낙오자가 되고 돈 안되는 영화는 간판 걸 극장도 찾지 못한다. 아무리 친환경을 외치지만 거대한 국책사업 앞에서는 소리없는 메아리로 사라져간다. 결국 경제라는 공룡 앞에 사람들이 누려야 할 풍요로운 삶은 수치화되어 순위가 매겨지고 때로는 도태되고 때로는 국가의 통제 속으로 들어간다. 그..

    2010/1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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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읽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셜과 경제현상! 흥미롭습니다. ^^ 읽어볼게요~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0/11/10 10:28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0 10:59
  3.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맞습니다. 육아로 배우는 경제학입니다. 경제논리를 육아에 적용한다는 얘기는 아닌 것으로 저도 읽었습니다. 시트콤처럼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오히려 육아일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아과정에서 경제현상들을 배워가는 거죠...소셜 웹 사용설명서, 읽어봐야겠군요...

    2010/11/10 15:39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여강여호님 서평은 거의 신의 경지인데요?
      대단한 서평입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도 읽으시고 서평올려주시면 가문의 영광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0/11/10 18:14


 


아이팟,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애플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시점에 혜성같이 등장한 책이 있으니 바로 '아이패드 혁명'이다.

사실 아이패드가 국내에서 아직 출시 전임에도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에는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이 책은 IT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저자가 작성한 책이다.
저자들의 프로필은 화려 그 자체다.

저자 : 김광현

한국경제신문 IT전문기자. 전 전자신문 기자, 서울경제신문 기자.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 : 김성우

KT종합기술원 중앙연구소 연구원. 전 삼성전자, 팬택, 필립스디자인 근무. 한림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텍에서 ‘Information Design&Technology’ 석사학위, 헬싱키경제대에서 디자인경영 MBA를 취득했다.

저자 :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 소장. 지디넷(ZDNET) 칼럼니스트.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에서 소프트웨어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컴퓨터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자 : 명승은

태터앤미디어 대표. 한국블로그산업협회 회장. 전 매경인터넷 디지털미디어 기자, 야후코리아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팀장.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저자 : 송재준

(주)게임빌 마케팅 및 게임제작 담당 이사.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중에 벤처기업 (주)넷더스의 창립 멤버로 일했다.

저자 : 예병일

플루토미디어 CEO. 전 SBS 기자, 조선일보 기자, 코리아인터넷닷컴 CEO.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 : 이형일

KT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전 SK텔레콤 마케팅전략팀, KT마케팅연구소 근무. 고려대 대학원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자 : 임정욱

미국 라이코스 CEO. 전 조선일보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 서비스혁신본부장.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MBA를 취득했다.

저자 : 정지훈

미래 칼럼니스트이자 의사. 프로그래머.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미국 남가주대(USC)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자 : 한영수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전 LG전자기술원, LG전자 본사 근무.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재료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말 화려하지 않은가?
이들이 각각 하나의 장을 맡아서 책을 서술하고 있다.
각 장당 20~30페이지 분량이니 정말 빠르게 써서 빠르게 출간한 노력이 엿보인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으니 아이패드 관련 책을 제일 먼저 내는 것도 의미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저자가 공저로 쓰다보니 책 내용에 중복이 너무 많은 것 같긴 하다.(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것임)

이 책의 핵심은 딱 한가지이다.

아이패드가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소비 기기가 될 것이라는 것!!!

아이패드는 기존의 PC도, 노트북도, 넷북도 제공하지 못했던 혁명적인 UX를 제공하고 있다.
터치형 슬레이트 기기인 아이패드를 통하여 신문, 방송, 동영상, 책, 영화, 음악, 게임, 소셜네트워크, 교육 등등 무수히 많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
아이패드는 콘텐츠 생산쪽 보다는 소비에 가깝다는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 혁명은 콘텐츠를 갖고 있는 사업자에게 유리한 혁명이 될 것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아이패드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가 궁금하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이미 아이패드는 미국, 유럽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비즈니스의 틀을 바꾸어 놓고 있다.
아이패드가 국내에 상륙하게 되면 분명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때 준비하면 늦는다.
지금 준비해야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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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님께서 수술을 받으신다고 하여 저번 토요일에 전주에 다녀왔다.
수술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시술이라고 해야 하나?
신장에 작은 돌이 생겨 레이저로 제거를 하는 시술이라고 한다.
조기에 발견이 되어 절개없이 레이저로 제거했다. 참 좋은 세상이다. ^^

아내와 다현이의 몸이 안좋은 관계로 이번 전주 방문은 나 혼자 다녀왔다.
차를 가지고 가기가 부담스러워 버스를 이용했는데, 버스에서 '매콤한 경제레시피'를 읽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지인이 책을 보내줘서 잘 읽었다.
전주를 왕복하는 동안 책을 모두 읽었을 정도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매콤한 경제레시피'는 지은이 고병철님이 자신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터득하고 적용한 경제 관련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어릴때부터 경제적인 마인드를 키워줘야 커서도 경제마인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어릴때부터 용돈을 주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용돈을 스스로 벌어서 쓸 수 있게끔 인도해줘야 한다는 말씀!
이를 위해 가정내에서 일정 부분의 일을 하게 되면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게 하고, 지불된 돈은 저축을 하게끔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과 계약을 통해 이런 부분을 명시함으로써 계약에 대한 개념을 가르칠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어찌보면 그리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저자가 경제쪽이나 아이교육쪽 전문가도 아니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는 TV에서, 책을 통해 많이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이책의 강점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것들을 책으로 엮었다는 것이다. 그냥 배우고 알고 있는 것과 실제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책으로 냈다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실제로 내가 쓴 [소셜 웹 사용설명서]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이유도 나 자신이 실무에서 부딧히면서 느낀 점들과 실제로 경험한 것들을 책으로 엮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만큼 경험을 통해 터득한 정보는 엄청난 가치를 갖는다. 매콤한 경제레시피는 그런 점에서 아주 가치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아빠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주 새로운 정보를 얻지는 못하더라도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한번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는 책이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경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얻기 힘든 정보라고... 그 가장 얻기 힘든 정보가 이책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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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ezoong 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2010/10/25 13:54


10월에 읽으면 좋은 책 10선

He's Column/Book review 2010/10/20 14:11 Posted by 깜냥 윤상진
 

서평전문 파워블로거인 '세상다담'이 선정한 2010년 10월 추천도서


서평전문 파워블로거인 '세상다담'은 10월 추천도서로 <청춘의 독서>, <독서의 기술>, <하버드 인문학 서재>,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대통령의 맛집>, <책력>, <체 게바라 평전>, <1Q84 3>,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선정하였다.
세상다담은 포탈사이트인 다음에서 '책으로 담는 세상(blog.daum.net/hjandej)'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 Daum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춘의 독서>(유시민 지음)는 유시민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책이다. 14권의 고전에 대한 유시민의 서평에서 그의 생각을 읽어 볼 수 있다. 위대한 작가 헤르만 헤세가 소개하는 <독서의 기술>도 눈여겨 볼만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위대한 작가로 헤르만 헤세를 알고 있지만 사실 더욱 빛나는 건 뛰어난 독서가, 평론가라는 점이라고 세상다담은 이야기하고 있다.

<하버드 인문학 서재>(크리스토퍼 베하 지음)는 '5피트 책꽂이(five-foot shelf)'라고도 불린다는 총51권의 '하버드 클래식'을, 글쓴이가 1년 동안 쉬지 않고 읽어나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나라에 '서울대 학생을 위한 권장도서 100선'이 있다면 미국엔 '하버드 클래식' 51권이 있다고 한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잭 캔필드 지음)은 힘들고, 외롭고, 슬프고, 어두운 내 인생을 바꾸고자 할때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세상다담은 강추하고 있다.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뀐 48명의 생생한 증인들이 담겨 있다.

<대통령의 맛집>(강대석외2명 지음)은 대통령을 단골로 둔 전국 20곳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그곳은 평범한 우리들이 좋아하는 맛집이었기에 그분들도 자주 가셨다고 전하면서 맛집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책력>은 <생산적 책읽기>의 작가 안상헌이 들려주는 책의 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책의 힘을 이용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그 꿈을 위해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책을 펼쳐들고 있다.

<체 게바라 평전>(장 코르미에 지음)은 라틴 아메리카의 '전사 그리스도'라고 불리우는 체 게바라의 인생을 담은 책으로써 젊은이들이 꼭 봐야 하는 청춘 필독서이다. 10월 추천도서 10선에 하나 밖에 없는 소설인 <1Q84 3>(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은 두 개의 달, 신포니에타, 공기번데기 등 무라카미 하루키가 들려주는 또다른 환타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1Q84년의 세 번째 이야기다.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최복현 지음)는 22권의 명작 속에 담겨진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본성을 찾아 볼 수 있는 책이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깜냥 윤상진 지음)는 소셜 웹의 모든 것을 밝힌 책으로써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블로그로 유명한 깜냥 윤상진이 쓴 책이다. 참여/공유/개방의 '웹 2.0' 시대를 거쳐 이제 소통/관계/협업이 중시되는 '소셜 웹'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SNS, 소셜미디어, 소셜커머스 등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소셜 웹 시대에 이책이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추천도서에 대한 '세상다담'의 자세한 서평은 '책으로 담는 세상(blog.daum.net/hjandej/6026701)'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으로 담는 세상』이 뽑은 2010년 10월 추천도서
http://blog.daum.net/hjandej/6026701
 

갈 래

책     이     름

간        추        림

헤 아 림

독 서

 청춘의 독서

 유시민/웅진지식하우스

 유시민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책이랍니다. 14권의 고전. 유시민의 서평에서 그의 생각을 읽어 보세요.

●●●●○

독 서

 독서의 기술

 헤르만 헤세/뜨인돌

 [강추] 헤르만 헤세. 엄청난 작가로만 알고 계시죠? 사실 더욱 빛나는 건 뛰어난 독서가, 평론가라는 점이랍니다.

●●●●●

독 서

 하버드 인문학 서재

 크리스토퍼 베하/21세기북스

 우리나라에 '서울대 학생을 위한 권장도서 100선'이 있다면 미국엔 '하버드 클래식' 51권이 있답니다.

●●○○○

독 서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잭 캔필드 외/리더스북 

 [강추] 힘들고, 외롭고, 슬프고, 어두운 내 인생을 고작 책 한권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네, 물론 당근이죠. ^^*

●●●●●

맛 집

 대통령의 맛집

 강대석외2명/21세기북스

 대통령을 단골로 둔 전국 20곳의 맛집. 그곳은 평범한 우리들이 좋아하는 맛집이었기에 그분들도 자주 가셨답니다.

●●●◐○

독 서

 책력

 안상헌/북포스

 冊力! <생산적 책읽기>의 작가 안상헌이 들려주는 책의 힘을 느껴보세요. 어떠세요? 얼른 책 한 권 읽고 싶으시죠?

●●●●○

전 기

 체 게바라 평전

 장 코르미에/실천문학사

 라틴 아메리카. 우리는 참 아는 게 없어요. 그러나 그곳에 '전사 그리스도'라고 불리우는 뜨거운 심장이 있답니다. 

●●●◐○

소 설

 1Q84 3

 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두 개의 달, 신포니에타, 공기번데기... 무라카미 하루키가 들려주는 또다른 세계, 1Q84년의 세 번째 이야기죠.

●●●◐○

독 서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최복현/휴먼드림 

 우리가 고전을 읽는 아니, 읽어야 하는 이유. 22권의 명작 속에 담겨진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본성을 찾아 볼까요?

●●●●○

경 제

 소셜 웹 사용설명서

 윤상진(깜냥)/21세기북스 

 참여/공유/개방의 '웹 2.0' 시대를 거쳐 이제 소통/관계/ 협업의 시대가 왔어요. 깜냥이 말하는 '소셜 웹'의 시대!

●●●●○


출처: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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