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누구나 인터넷에 글을 쓰고 사진을 공유하고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자신의 생각, 경험, 의견, 관점을 별다른 어려움없이 세상에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다. 특히 참여, 공유, 개방의 웹 2.0 시대를 경험하면서 사람들은 오픈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생각, 경험, 의견, 관점을 온라인에 거리낌없이 풀어내기 시작했다.

물론 대부분의 글들은 이슈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묻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글들중 일부는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한다. 이번 채선당 사건도 마찬가지다. 한사람의 부정적인 글로 인하여 채선당은 엄청난 타격을 받기에 충분했다(채선당 사례보기: http://ggamnyang.com/1211).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 입소문은 긍정적 입소문 보다 5배 이상 빠르게 확산된다고 한다. 이렇듯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기업들은 온라인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러한 이슈가 터져나오고 언론에서 앞다투어 보도하기 시작하면 초토화되는 건 시간 문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가 비단 채선당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언제든지 여러분에게도 불어 닥칠 수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사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진실이 무엇이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과장되고 거짓인 네거티브라고 해도 광풍이 불고간 자리에 남는 것은 상처뿐이다. 물론 언젠가는 치유되겠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다.

이제 기업들에게도 온라인, 특히 SNS 입소문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분석해 나가다보면 초기에 적절한 대응으로 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20/2012022000095.html)

채선당 사건이 확산된 경로를 보면 그 동안의 사례들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확산 경로를 분석해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위기는 예고하고 나타나지 않는다. 지금 당장도 나 자신이 모르는 곳에서 위기는 시작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위기 관리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썩은 면은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인물을 보유한 조직은, 썩은 사과 한 알을 며칠 방치해뒀더니 한 상자 전체가 썩어버리는 것과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이후 어떤 사과(직원)를 담아도 썩게 만드는 조직환경을 초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썩은 사과의 특성이다.

구체적이고 행동기준이 뚜렷한 가치관을 보유한 조직, 그리고 이것을 충실히 지키는 조직에서는 썩은 사과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조직은 이러한 조직가치를 반드시 정책과 인사평가 절차, 360도 피드백 시스템 그리고 리더십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활용해야 한다.

썩은 사과는 깨진 유리창보다 훨씬 위험하고 강력하다. 흔히 ‘깨진 유리창’으로 불리는 사소한 실수나 불친절, 비리는 대수롭잖게 넘겨지는 것이 문제이지 아예 눈에 띄지 않거나 일부러 숨겨지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쉽게 찾을 수 있기에 선택과 집중도 가능하다.

그러나 썩은 사과에는 반드시 보호세력이 존재하며, 그들은 조직시스템과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기에 눈에 잘 띄지 않고 처치 또한 어렵다.

- "썩은 사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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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집아재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명심하면서 온라인 활동을 해야겠다는 경각심을~~
    지리적 여건만 아니면 컨퍼런스도 듣고 싶은데?? 좋은 잘 읽고서 살포시 다녀 갑니다.

    2012/02/21 14:15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컨퍼런스에서 못뵈어 아쉽기는 하지만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
      앞으로 자주 방문해주세요~

      2012/02/22 10:16
    • 꽃집아재  수정/삭제

      신속한 답변 감사드리고 맛점 하시고 오후 시간도 유쾌한일 가득하세요.

      2012/02/22 12:06
  2. 김태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컨퍼런스는 잘 준비하셨나요???

    2012/02/22 12:05


다현이와 함께 눈썰매를..

Childcare Diary 2012/02/21 10:08 Posted by 깜냥 윤상진
 

아파트 바로 옆에 비탈길이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눈만 내렸다 하면 눈썰매장이 개장을 하죠.. 특히 야간에도 애들이 몰리면서 야간 개장까지 한답니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선물이죠!

그런데 올해는 눈이 그리 많이 오지 않아서 눈썰매장 개장을 많이 못했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눈이 많이 온 날이 있었는데 그때 엄청났죠~ ㅎㅎ

하지만 그 당시에 제가 무척 바쁜 일이 있어서 다현이를 데리고 눈썰매를 타지 못했답니다. 게다가 다현이도 감기에 걸렸었구요~ 그러다가 눈이 얼음으로 바뀌어갈 즈음에 드디어 다현이와 함께 눈썰매를 타러 갔습니다. 바람이 없는 오전에 잠시 타봤는데 굉장히 재미있던데요~ 눈이 거의 얼움이 되어서 제어가 되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애들도 하나도 없고 말이죠~ ^^ 애들이 얼마나 많이 탔으면... 아주 그냥 윤이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았네요~ ㅎㅎ
다현이는 처음에는 재미있어 하더니 나중에는 무섭다고 하더군요~ 빙판이어서 속도가 엄청나게 났거든요~ 봅슬레이 처럼... ㅎㅎ 저도 정말 오랜만에 보드복을 꺼내 입어봤네요~ ㅎㅎ 결혼하고는 스키장에 한번도 못갔으니... 다현이가 조금 더 크면 다현이랑 같이 스키장에 갈 수 있겠죠?

우리 아파트에는 눈오는 날마다 개장하는 눈썰매장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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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한복입고 세배하는 다현이

Childcare Diary 2012/02/21 09:21 Posted by 깜냥 윤상진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지만 설날에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다현이가 한복 입은 모습도 공개할 겸 해서요~ ^^

저는 고향이 전주이고 아내는 안동입니다. 그래서 항상 전주에서 설을 보내고 안동으로 향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안동에 먼저 들르고 설 바로 전날에 전주로 왔습니다. 어머님 생신이 설 바로 다음 날이어서 어머님 생신을 챙겨드리기 위해서였죠.

사실 외갓집(안동)에는 아이들이 많은데, 큰집(전주)에서는 다현이가 유일한 아이여서 다현이가 없으면 명절이 정말 썰렁하거든요. ^^ 그래서 명절은 항상 전주에서보내게 되었답니다.

이번에는 다현이가 한복까지 챙겨입고 지갑까지 차고 새뱃돈을 수금하러 다녔답니다. ㅎㅎ 진짜 귀여웠는데... ㅋㅋㅋ

새배하고 근처의 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연도 만들어서 날려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현이가 조금 더 크면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저 살이 무지 많이 쪘네요~ 볼이 터질라 합니다. 흠.. 사진을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지만 다현이가 워낙 이쁘게 나와서 저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려봅니다. 즐감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뒤쪽 사진에서 보면 온 가족이 다현이만 보고 있죠? ㅎㅎ 다현이는 큰집에서 인기짱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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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천안 불당점의 종업원이 임신 6개월된 임산부의 배를 발로 걷어차는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한민국이 들끌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 임산부 폭행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18일 하루 내내 ‘채선당’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있었다. 2월 19일 0시가 지난 지금도 '4호선 막말녀'에 이어 '채선당'은 실시간 검색어 2위에 랭크될 정도로 뜨거운 감자다.

(카페 글 캡쳐)

글쓴이는 조카와 함께 식당에 갔다가 불친절한 여성 종업원과 말다툼이 벌어졌고 급기야 배를 걷어차이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쓴이는 이어 자신이 임신 상태임을 거듭 알렸지만 여종업원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임산부에게 ‘합의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물론 사건의 진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진술이 어깔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폭행의 수위를 떠나 임산부가 어떤 형태로든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에 많은 네티즌들, 특히 임산부를 비롯한 기혼 여성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 내용이 전해지자 여성 커뮤니티와 트위터상에서는 사건에 공분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채선당도 발빠르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언론에서도 사과문을 중요 뉴스기사로 다루고 있지만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사실 채선당 본사 입장에서는 가맹점 관리의 책임이 있기는 하겠지만 모든 가맹점, 그것도 가맹점의 모든 종업원까지 관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결국은 모든 비난의 화살이 채선당 본사로 쏟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감내해내야만 한다.

사실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부정적 입소문은 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인터넷에 올려진 글은 지우지 않는 한 계속해서 남아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발빠르게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일까?
네티즌들의 비난에 일일이 응대 해야 하는 것일까?
언론을 통해 대응해야 하는 것일까?
관련 글을 명예 훼손으로 신고하여 삭제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모르쇠로 일관해야 하는 것일까?


기업이 이러한 위기상황에 봉착한다면 고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특히 해당 기업의 담당자라면 숨고 싶을 정도로 치명적인 문제다.

자! 여러분이 기업 담당자라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물론 무수히 많은 변수가 존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답은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 어떤 형태로든 여러분의 기업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반드시 고민하고 대처 방안을 만들어 놔야 한다. 그래야만 시의적절하게 대처하여 큰 위기를 피해갈 수 있을 것이다.


※ 2월 24일, 이러한 인터넷, 혹은 SNS 상에서 확산되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공부해 볼 수 있는 SNS 위기 대응 관련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제2회 소셜인사이트컨퍼런스가 <SNS 부정적 입소문 어떻게 확산되고 관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데요, 정말 시의적절한 컨퍼런스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석해 보시면 좋은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소셜인사이트컨퍼런스 자세히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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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채선당 사건으로 본 SNS 위기 확산

    Tracked from 이스토리랩의 마이픽업 이야기  삭제

    채선당 사건으로 본 SNS 위기 확산 - 부정적 입소문 관리 못하면 오히려 독(毒) - 모니터링과 위기관리 메뉴얼 필요 2월 18일부터 모든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채선당’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

    2012/0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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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사건에 대한 많은 글을 봤는데요, 아무래도 폭행 당한 쪽에서 너무 과장된 내용의 글을 올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진실은 곧 밝혀지겠지만요...

    2012/02/19 22:56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그런데 지금은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닌 듯 합니다. 이미 채선당은 엄청난 타격을 받았으니까요...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12/02/20 21:33
  2. honeysuda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행당한 사람이 임산부라는 점이 더 큰 파장을 일으킨것 같아요~
    솔직히 종업원과 사장까지 그런 서비스 개념 없는 식당이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긴 하구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음은 확실합니다~
    저 역시 채선당은 안 가고 싶어졌어요~--;;;;

    2012/02/20 16:49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맞습니다. 임산부가 폭행을 당했고, 맘스홀릭에 글을 올리면서 수많은 아줌마, 임산부들이 분개했죠~ 거기에서 발생한 입소문이 엄청날 것입니다. 어찌보면 이게 시작이자 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커뮤니티의 힘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ㅠㅠ

      2012/02/20 21:53


 

메타블로그의 대명사였던 올블로그(allblog.net)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테터툴즈 기반의 설치형 블로그가 대거 등장하면서 그들의 글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 혹은 블로그메타사이트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새롭게 등장한 설치형 블로그는 기존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주류를 형성했던 네이버 블로그와는 판이하게 달랐다. IT 종사자를 중심으로 등장하게 된 설치형 블로그는 깜냥닷컴과 같은 독립 도메인을 사용했으며, 전문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네이버 등의 검색포탈에서 검색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었기 때문에 설치형 블로그의 새로운 글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RSS리더기를 사용하거나 메타블로그를 통해 확인해야 했다.

이때의 올블로그는 정말 별천지가 따로 없었다. 왠만한 언론사의 칼럼보다도 더 전문적이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써내려간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를 지경이었다. 올블로그 메인에 한번 뜨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등장과 다음 뷰의 등장으로 올블로그는 빛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설치형 블로그와 유사하게 운영할 수 있는 티스토리가 등장하면서 운영이 힘든 설치형 블로그를 버리고 티스토리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다음에서 운영하는 메타블로그인 다음 뷰(v.daum.net)까지 등장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공룡 포탈사이트가 메타블로그 시장에 등장하여 블로그에 트래픽을 몰아주니 올블로그와 같은 중소규모 사이트에 사람들이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블로고스피어의 침체기가 시작되었다. 올블로그뿐만 아니라 블로그코리아에게도 위기가 여러차례 있었고 몇번의 운영사 교체를 통해 연명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가 다음 뷰 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몇년 동안 별다른 서비스 업데이트도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메인 화면이 2~3년 전의 메인 화면과 거의 같다면 믿어지겠는가? 믹시(mixsh.com)의 경우만 보더라도 메타블로그 내에서 다른 블로그를 구독한다든지 친구 맺기를 한다든지 하는 등의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블로그 운영자의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새로운 시도와 업데이트가 중요한데도 올블로그는 이러한 부분을 등한시 했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자기 혁신을 통해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올블로그는 이러한 부분을 방치하면서 쇄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서비스 종료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http://blogcocktail.com/archives/1994)

올블로그는 그들이 서브로 운영하던 위드블로그에 통합되어 운영된다고 한다. 이제 올블로그는 리뷰사이트로 기억될 것이다.

같은 메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1인으로써 마음이 무겁다. 블로고스피어가 침체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무언가 살길을 찾아야 한다. 메타블로그가 블로거들의 커뮤니티가 될 수는 없을까? 메타블로그가 새로운 콘텐츠의 유통 플랫폼이 될 수는 없을까? 블로그와이드(blogwide.kr)는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얼마전 메인 화면을 게시판 형태로 바꾸고 메타블로그는 서브로 위치시켰다. 현재는 메타블로그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meta.blogwide.kr로 접속해야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게시판을 연동하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와이드의 방문자수가 대폭 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랭키순위에서는 얼마전 올블로그를 넘어서더니 지금은 블로그코리아까지 넘어선 상태다.


그래프에서 보면 급격하게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게시판을 런칭한 시점이다. 사실 회원DB도 연동되지 않는 초급 수준의 게시판이다. 하지만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변화가 오기 시작한 것이다. 블로그와이드는 누구나 참여하여 뉴스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뉴스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메타블로그도 그 자체만으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나 쇼핑몰과 같은 다른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살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올블로그가 위드블로그로 서비스 통합된다는 것은 메타블로그 운영자의 한사람으로써 매우 가슴 아픈 일이다. 하지만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는 뼈져린 교훈을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주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올블로그가 위드블로그에 어떤 모습으로 통합될지 기대하는 바이다. 아울러 블로고스피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면서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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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플랫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올블로그가 메타블로그에 신경쓰지 않은게 너무 오래 되었죠~ 전혀 발전이 없으니 사람들도 찾지 않게 되었고... 역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2012/02/18 04:25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맞습니다. 올블로그는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은 것 처럼 보입니다. 위드블로그에 집중하느라 말이죠.. 물론 겉으로 봤을 때 말입니다. ^^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아무튼 참 아쉬운 올블로그입니다.

      2012/02/20 21:32


 

2011년 10월 21일, '스마트 소셜 시대, 비즈니스 리드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당시 컨퍼런스는 60명 정원의 소규모로 진행되었는데요,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http://ggamnyang.com/1153)

이번에 'SNS의 역습'을 주제로
2월 24일에 제2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1회에는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상진)에서 주최/주관했지만, 2회는 (주)이투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학주), 겟소셜코리아(대표 이태원)가 함께 주최/주관합니다. 세개의 회사가 함께 진행하다 보니 규모도 많이 커졌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대 200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제2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는 'SNS의 부정적 입소문,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SNS에서 부정적인 입소문이 어떻게 형성되고 확산되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어떤 방법으로 극복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SNS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됩니다. 실제 내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한 위기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아웃도어브랜드 네파와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담당자가 직접 겪은 위기 사례로 인해 변화된 SNS 운영 마인드와 관점, 대응 전략 등을 심도있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또 사전 모니터링 및 위기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SNS 플랫폼별 모니터링 서비스를 비교하고 효과적인 활용방법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위기 사례별로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를 알아보고 위기대응 가이드라인과 실행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이뤄집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 안내]


마케팅 차원에서 보면 SNS가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지만 위기대응의 관점에서 봐도 훌륭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위기대응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프로그램을 보시고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이번 컨퍼런스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깜냥 윤상진은 [SNS 부정적 입소문은 어떻게 확산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오셔서 많은 분들과 인사이트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인 http://SNM.2u.lc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참가신청도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컨퍼런스 문의 및 안내]
* 컨퍼런스에 관해 더 많은 정보(강연자 소개, 장소안내 등)를 보시려면 공식 사이트(http://SNM.2u.lc)를 방문해 주세요.
* 컨퍼런스 공식 사이트 : http://SNM.2u.lc
* 운영사무국 : TEL 070-4348-7040 / 02-873-0010 FAX : 02-837-2877
* eMAIL : SNM@estory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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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2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 : SNS의 역습 <SNS 부정적 입소문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Tracked from 이스토리랩의 마이픽업 이야기  삭제

    제2회 소셜인사이트 컨퍼런스는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주)이투커뮤니케이션즈, 겟소셜코리아가 공동주최 및 주관합니다. * 일시 : 2012년 2월 24일 / 오후 1시 30분~5시 50분 * 장소 : 중구 페럼타..

    2012/02/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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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군대에 가기 전 소개팅 때의 이야기다.
선배가 군대 가기전에 소개팅을 한번 시켜주겠다고 해서 소개팅에 나갔었다.

그때 만난 풋풋한 느낌의 여자.. 나보다 세살 정도 어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오빠는 꿈이 뭐야?"

나는 대답했다.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야!"
자신이 기대했던 답변과 다른 답변이 나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행복에 대한 나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훌륭한 대답을 한 것 같다.

사람이 행복을 느끼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생각해 보면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다.
사람에 따라 행복의 기준이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돈도 있어야 하고 사회적 지위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그러한 요건이 충족되면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산다. 그걸 위해 일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즐겁게 일한다.
돈은 적게 벌고 있을지 몰라도 지금 이순간 내가 원하는 일을 나 자신이 결정하고 실행한다.

행복!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
만약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라!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영원히 행복해질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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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삼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 참 어려운 화두인 듯 합니다... ㅠㅠ

    2012/02/09 23:31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행복에 대한 각자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행복에 대해 아무리 말해봐야 자기에게 맞지 않으면 말짱 꽝이거든요! 자신만의 행복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2012/02/16 11:35


 

2월 8일(수요일)에 개최되는 5회 토크세미나는 토크세미나 주최자인 저 깜냥 윤상진이 '소셜 시대에 더욱 돋보이는 블로그의 가치'라는 주제로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블로그에 대한 인기도 시들해진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다 보면 블로그만의 영역이 있고, 그것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보완되지 않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만큼 블로그의 가치는 독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5회 토크세미나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함께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블로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블로그를 마케팅에 접목시키고 싶으신 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만으로 2% 부족한 무엇인가를 느끼고 있다면 이번 강의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블로거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시어 좋은 의견을 많이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2월 8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깜냥 윤상진이었습니다.

(깜냥 윤상진은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의 운영자이며,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파워블로그 만들기>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세미나 개요]
세미나명: 제5회 토크 세미나
주 제: 소셜 시대에 더욱 돋보이는 블로그의 가치
강연자: 깜냥 윤상진(강연자 소개)
주 최
: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 / 이투커뮤니케이션즈 공동 주최/주관
일 시: 2012년 2월 8일(수) 19:20~21:30
장 소: 이투커뮤니케이션즈 세미나룸 /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 삼성리더스타워 502호
참가 인원: 20명(입금순 마감)
참 가 비: 20,000원(신한은행 110-286-303195, 예금주: 강학주(ESTORYLAB))
문 의: 070-4348-7039
[세부 프로그램]
19:20~20:30 소셜 시대에 더욱 돋보이는 블로그의 가치
     1. 블로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
     2. 블로그로 할 수 있는 것들!
     3. 국내 블로그의 발전흐름
     4. 소셜이란 무엇인가?
     5. 소셜을 활용한 블로그 운영전략
     6. 소셜인사이트
     7. 소셜시대에 블로그가 더욱 특별한 이유

20:30~21:30 질의 및 Talk

21:30~ 자유 네트워킹

 

 

참가신청하기: http://bit.ly/talkseminar

 

 

 

[세미나장소 찾아오는 방법]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0-15 삼성리더스타워 502호 이투커뮤니케이션즈 세미나룸
+ 지하철 : 1호선/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 앞(1층 할리스커피) 4번 출구와 연계
+ 문의 : TEL 070-4348-7039, 02-873-0010 / sunny@estorylab.com
+ 토크세미나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talk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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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세미나((Talk Seminar)는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상진)가 주최하고, (주)이투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학주)와 이스토리랩(eSTORY LAB)이 주관하는 정기세미나입니다. SNS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세미나가 진행되는 토크세미나는 자유로운 지식 나눔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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