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듣는 질문중에 하나가 페이스북이 과연 마케팅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많은 언론을 통해 페이스북 마케팅이 실제로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기사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 -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마케팅 효과 없다

 

과연 실제로 그럴까?

 

핵심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 곳에는 언제나 마케팅의 기회가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자 싸이월드에 기업 계정인 타운을 개설하고 마케팅을 했던 이치와 같다.

 

지금은 누가 뭐라 해도 페이스북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어떻게 마케팅을 하느냐가 관건인 것이지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기업의 입장과 개인의 입장이 나뉘는데, 기업의 경우 기업 전용인 페이지를 개설해서 마케팅을 해야 한다. 분명 1~2년 전만 해도 페이지의 네트워크 효과가 뛰어났기 때문에 팬만 모으면 자연스럽게 노출량도 증가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수익모델을 만들기 위해 페이지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효과를 미미하게 만들고 대신 콘텐츠를 홍보하려면 돈을 내게끔 시스템을 바꾸었다. 여기에서부터 페이지의 마케팅 효과가 급감하게 되었고 결국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또다시 많은 광고비를 내야 하는 실정이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는 머리 아프게 이것 저것 생각할 게 아니라 광고비만 투자하면 성과가 나오니 지금이 더 좋게 생각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니 효과가 있네 마네 하는 것이다.

 

분명 기업들은 꾸준히 돈을 내야 하는 구조가 되었다. 하지만 개인들은 다르다. 여전히 페이스북은 최고의 입소문 효과를 내고 있다. 결국 기업의 마케팅은 페이지를 통한 홍보와 개인의 프로필을 활용한 마케팅이 융합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더더욱 절실하다.

 

가령 기업의 대표가 솔선수범하여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알리고 서로의 콘텐츠에 좋아요와 댓글, 공유하기를 통해 입소문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하면 아주 간단한 이치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페이스북에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게 되는 것일까? 이것 하나만 기억하자. 페이스북의 적은 대형 포털들과 언론사들이라는 사실이다. 너무 많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 몰리다 보니 페이스북을 견제하기 위해 이런 기사들을 내놓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기사를 보면 너무 믿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무시하지도 마라. 그냥 이런 기사를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위기감을 가지고 다시 한번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페이스북이 마케팅 효과가 없다고 푸념하지 마라. 사실은 페이스북 마케팅의 효과는 마케터 여러분의 역량에 달려 있다.

 

 

(깜냥 윤상진이 운영하는 소셜인사이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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