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확히는 8월 5일...

간만에 직원들과 술을 한잔 했습니다.

대림역 마늘통닭집에서 맥주 한잔...

정말 오랜만에 회식이 아닌 술자리를 갖은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이 매너리즘에 빠지면서 마음이 답답했는데, 많이 해소한 자리였습니다.

직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고민하고 있던 문제들이 조금씩 풀리는 기분이랄까...

맥주한잔 하고,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좀 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밤 11시가 넘었는데도 날이 엄청 덥더군요...

집에 와서 샤워하고 누웠는데 술을 어중간하게 먹어서 인지, 커피를 마셔서 인지 잠이 안오네요...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러다가 문득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글이 쓰고 싶어져서 노트북을 켜고 블로그에 접속했답니다.

살다가 단지 글이 쓰고 싶다는 이유로... 아무 목적없이, 글쓸 꺼리도 없이, 단순히 글이 쓰고 싶다는 이유로 노트북을 켜보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천상 블로거일까요? ㅎㅎㅎ

아님 그냥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일까요?

오늘 아무래도 잠이 올거 같지가 않네요~

어차피 금요일이고, 하루만 버티면 주말이니 오늘 늦게까지 개겨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에고~ 무얼하면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요?

트위터에 함 들어가볼까요? 링크나우에 함 들어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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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돌이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사실 막상 컴퓨터를 켜게 되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블로그에 접속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렇다고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이것 저것 두들겨 보다가 잠을 청하곤 하죠.
    요즘들어 너무 덥네요. 오랫만의 술자리. 전 그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제가 술을 안마셔서 >.<;) 하지만, 허심탄회하게(어느정도는)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기회였으리라 생각되네요^^

    상진님도 천상 블로거^^ ㅎㅎ

    2010/08/06 10:36
    • 깜냥 윤상진  수정/삭제

      답답할 때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술한잔 하고 나면 속이 풀리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근데 정말 오랜만에 술자리에 참석했네요~ ^^

      2010/08/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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